OTT 플랫폼들은 월간 이용권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연간이용권으로 이용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 그도 그럴 것이 티빙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티빙 페스타를 진행하는데 작년보다는 할인률이 적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려 31% 할인을 받을수 있으니 티빙 요금제 할인 방는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볼까 한다.
티빙 요금제 할인 받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게 한 가지 있다. 티빙 앱(어플)에서는 할인 적용이 안된다는 것. 이건 티빙 뿐만 아니라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가 마찬가지인데 꼭 위의 PC나 모바일 웹사이트(www.tving.com)를 통해서 결제를 진행해야할인받을 수 있다. 그리고 아마 작년에 티빙 페스타 기간에 결제해서 이용했던 분들은 이미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가 되었거나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가 이루어질 것이다.
티빙 요금제 할인
이번 티빙 연간이용권 할인은 10월 11일부터 시작되어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했듯이 작년에 진행했던 티빙 페스타 기간에 구매한 연간 이용권 정기결제를 유지하고 있다면 올해도 자동으로 31%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가 될 것이다. 하지만 할인기간이 종료된 후 연간 이용권 결제 시에는 기본 할인율(25%)이 적용되기 때문에 31%의 할인을 받으려면 페스타 기간 내에 결제해야 한다.
그리고 특별할인 기간에 구매한 이용권은 1년 뒤 2회 차 결제 시점부터 기본 할인율로 결제가 진행되는데 올해도 이렇게 특별할인을 진행하니 내년에도 특별할인을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꼭 해주길..)
티빙 연간이용권 할인 가격
그럼 기존의 티빙 요금제에서 31% 할인이 적용되면 얼마의 금액으로 연간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가장 낮은 요금제였던 베이직은 기존 94.800원에서 66,000원으로 할인되고, 스탠다드는 130,800원에서 9만 원으로 할인된다. 그리고 가장 비쌌던 프리미엄은 166,800원에서 114,000원으로 할인되는데 사실 작년에 프리미엄을 9만 9천 원으로 결제했던걸 생각하면 할인이 들어갔더라도 비싸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티빙 요금제
그럼 만약 연간이용권 할인을 받지 않고 그냥 월간 이용권으로 이용할 때 얼마 정도의 가격차이가 나는지 비교해 보자. 베이직은 월간 이용권 금액은 월 7,900원이지만 이번에 할인받고 연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월 5,500원이 된다. 스탠다드는 월 10,900원 > 월 7,500원이 되고, 프리미엄은 월 13,900원 > 월 9,500원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히 31% 할인을 받은 연간이용권이 저렴하긴 하다. 1년으로 치면 52,800원을 절약하는 거니까.
게다가 요즘에는 티빙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등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 OTT 비용으로 나가는 돈만 해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또 해지하기에는 아쉽기 때문에 이렇게 큰 할인이 들어갈 때 연간이용권을 구매하는 게 훨씬 이득이긴 하다.
하지만 이 또한 부담이 된다면 셰어 해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도 있기에 이런 방법도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모르는 사람하고 셰어 하는 게 찝찝하다면 티빙 요금제 할인 연간이용권 31% 할인받기로 연간이용권 구매하는 게 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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