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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출연진 인스타 너무 예쁜 혜선

by 카레나 2024. 1. 5.

솔로지옥3가 공개되고 한 번에 몰아서 보려다가 이제 2회 차만을 남겨두고 있길래 시작했는데 삼일 만에 9화까지 모두 다 시청했다. 총 11화로 제작된 솔로지옥은 11월 9일에 공개되는 회차에서 마지막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는 포스팅이지만 솔로지옥3 출연진 인스타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솔로지옥3

솔로지옥-시즌3-썸네일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인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이다. 미국 리얼리티인 투핫을 모티브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보니 출연자들의 외모가 굉장히 화려해서 눈이 즐거워지기도 하지만 가끔 너무 야시시한 여자 출연진들의 패션 스타일에 민망해질 때가 있기도 하다.

 

 

 

솔로지옥 MC는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가 함께 했었으나 이번 시즌부터 시즌2 메기로 출연했던 덱스가 합류했는데 이질감없이 너무나도 잘하는 모습에 또 한 번 반했고, 개인적으로는 시즌3에 출연하는 출연진들보다 오히려 MC석에 앉아있는 덱스가 더 매력 있었다. 그리고 내가 솔로지옥3를 보는 이유에는 이 패널들의 반응도 한몫 하고있다. 홍진경 너무 웃김.

 

 

 

솔로지옥3 출연진 인스타

첫 번째 솔로지옥3 여자 출연자는 나의 원픽인 26살의 최혜선이다. 이화여대 생명과학전공을 한 학생으로 밝고 선한 인상에 그렇지 못한 반전 몸매가 너무나도 매력있는 사람이었다.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거기다 성격도 제일 좋은것 같아서 어느새 가장 응원하는 출연진이 되었다. (최혜선 인스타 ☞)

 

 

 

솔로지옥3 두 번째 여자출연자는 28세의 김규리이다. 직업은 패션과 뷰티모델이라고 하는데 2022년 미스코리아 경남 미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처음엔 굉장히 도도해서 다가가기 힘들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싹싹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하기도 했다. 김규리 인스타 ☞

 

 

 

세 번째 여자 출연자는 26세의 안민영이다.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답게 몸매가 굉장히 육감적이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장점을 가감 없이 드러내서 조금 민망할 때도 있었다. 첫날 마음이 맞아 천국도에 함께 간 이진석과 급속도로 해지면서 이진석의 관심을 직진으로 받지만 다른 출연진들이 몰아가는 분위기가 부담스럽고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어 하다가 현재는 후회하고 이진석에게 직진하고 있다. (안민영 인스타 ☞)

 

 

 

네 번째 여자 출연진은 의류업체 회사원인 26세 윤하정이다. 처음에는 너무나도 끼 부리는 모습이 얄밉고 싫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너무 사랑스러운 여시(?)로 변했다. 처음으로 천국도에 함께 간 이관희에게 쭈욱 직진 중인데 이 사랑스러운 여우가 어째 이관희 앞에만 서면 약자로 변하는 것 같서 안타깝기도 하다. (윤하정 인스타 ☞)

 

 

 

다섯 번째 여자 출연진은 26살의 유시은이다. 직업은 인플루언서라고 하며 2022년 미스코리아 선이라는 경력도 가지고 있다. 생각했던 것보다 키도 170Cm로 꽤 크고 예고편에 나오는 잠깐의 모습으로 제니 닮은꼴로 유명한데 너무나도 엇갈리는 타이밍에 본인도 힘들어하고 보는 사람들도 안타까웠는데 다행히도 4일이라는 시간을 남겨두고 마음이 완벽하게 통한 사람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유시은 인스타 ☞)

 

 

 

여섯 번째 여자 솔로지옥3 출연진은 중간에 투입된 메기녀 조민지이다. 이화여대 경제학과에 다니며 아나운서를 준비 중인 학생으로 나이는 26살이다. 조민지 또한 2021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굉장히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출연진이다. (조민지 인스타 ☞)

 

 

 

첫 번째 남자 출연진은 모델일을 하고 있는 24살 최민우다. 첫날부터 여자 출연진의 선택을 받았음에도 타이밍이 엇갈려 천국도에 가지 못하고, 게임에서도 검은 공(탈락)을 뽑으며 굉장히 안타까움을 유발했었다. 계속해서 자신이 호감을 가진 여성 출연자와 엇갈리다가 최종선택 4일을 남겨두고 유시은과 쌍방호감을 보이며 뒤늦게 에너지가 폭발하고 있다. (최민우 인스타 ☞)

 

 

 

두 번째 남자 출연진은 36살의 프로농구선수 이관희다. 이미 이관희가 출연하는 걸 알고 봤었기에 기대했으나 나이답지 못한 행동들에 빌런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런데 그의 매력에 빠져서 못 나오는 여자가 3명이나 있고 본인도 그 3명의 여자들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고 있다. 여자 출연진들은 가벼운 이관희의 행동에 분노를 하면서도 그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걸 보면 역시 남자도 키, 얼굴, 유머가 최고인가 보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운동선수인 데다 매력 있는 얼굴인 것은 확실하니까. (이관희 인스타 ☞)

 

 

 

세 번째 남자 출연진은 해양경찰구조대원인 34살 박민규이다. 과거 수영선수였던 데다 해양경찰이다 보니 어깨가 태평양처럼 넓은데 진짜 멋있다고 생각한 출연진 중 한 명이다. 그리고 생각하는게 다 똑같은건지 시즌3 초반에는 거의 박민규의 독주라고 할수있을정도로 몰표를 받기도하고 천국도에 꽤 많이 가는 출연진중 한명이다. (박민규 인스타 ☞)

 

 

 

네 번째 남자 출연진은 대구에서 3개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31살 이진석이다. 사실 첫인상에서는 제일 별로였는데 알고 보면 가장 매력 있는 상남자 스타일이었다. 몸도 눈에 띄게 좋고, 구수한 사투리가 귀여운 매력부자인데 처음에 선택했던 안민영에게 직진하지만 자신이 마음과는 다른 안민영의 모습에 새로 온 메기녀에 흔들린다. 그런데 이제 와서 민영이 서운하다고 한다. ㅠ (이진석 인스타 ☞)

 

 

 

다섯 번째 솔로지옥3 남자 출연진은 31살 배우 겸 공인중개사인 손원익이다. 처음에 봤을 때는 얼굴이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했었으나 딱 거기까지였다. ㅠ 천국도행을 놓고 펼쳐지는 경기에서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외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어서 그런지 출연진들 중에서 가장 매력이 없는 것 같다. ㅠ (손원익 인스타 ☞)

 

 

 

드디어 마지막 남자 출연진 윤하빈은 그동안 천국도를 한 번도 가지 못해서 나이와 직업이 공개되지 않았다. 암암리에 들리는 바로는 직업이 배우라고 하는데 잘생긴 외모에 비해 큰 활약도 없고, 5개나 받은 사탕 덕분에 기분이 UP 돼서 술 먹고 실수를 한 모양새인지 여자 출연진들의 관심도 받지 못해서 좀 안타깝다. 9회 마지막에서 천국도에 가게 되었으니 이제 다음회차에서 나이와 직업이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 (윤하빈 인스타 ☞)

 

 

 

솔로지옥3 리뷰

나는 사실 첫인상 선택으로 마음이 통했던 이관희와 최혜선이 계속해서 잘되길 바랐다. 그런데 두 개의 지옥도가 하나로 합쳐지며 예상치 못한 출연진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그중 윤하정의 관심을 받게 되는 이관희가 혜선과 하정 이 두 사람뿐만 아니라 규리까지 마음에 두고 있다는 모습에 실망했었다. 그런데 그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최종선택만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도 보여주고 있다. 

 

 

 

모든 여자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으면 한없이 흔들리는 종이인형 이관희. 그나마 규리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걸 알게 되자 혜선과 하정 사이에서만 마음을 정하면 되겠구나 했더니 메기의 등장으로 이관희 더비 사건이 발발하게 된다.

 

 

 

바로 사건의 중심에 있는 메기녀 조민지. 분명 이관희는 처음부터 입버릇처럼 자신의 이상형은 차분한 사람이라고 했고, 혜선이의 큰 리액션이 담긴 텐션이 자기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었는데 오히려 민지의 텐션을 나는 더 못 따라가겠더라. 그리고 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애교가 많다 못해 흘러넘치는 민지가 귀엽기도 했다.

 

 

 

그런데 메기녀 민지가 등장한 후로 이관희의 이상형은 눈 크고 귀엽고 애교 많은 사람으로 바뀌었다. 자신의 정곡을 찌르며 맞는 말만 했던 하정은 이제 관희의 안중에 없었고, 혜선보다 자신에게 확신을 주고 거침없이 플러팅을 하며 다가오는 민지에게 마음이 굳혀지는 모양새였다. 민지얘는 진석이한테도 그렇게 플러팅 하더니 진짜 플러팅의 장인이 있다면 조민지 그 자체인 듯~ (그나저나 민지야 옷 좀 입어 ㅠ)

 

 

 

그렇게 민지와 관희가 천국도를 다녀오며 마음이 굳혀가려는 찰나 이관희 더비가 발발한다. 천국도행을 두고 여자출연진들의 닭싸움 게임이 시작되었는데 이관희를 마음에 두고 있는 세 사람이 1위, 2위, 3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리고 3위를 차지한 민지는 관희와 함께 갈 수 없다는 속상함에 눈물을 흘리는데 거기서 네가 울어버리면 나머지 사람들은 뭐가 되니.. 휴..

 

 

 

그리고 천구도행 지목이 있기 전 관희는 하정에게 직설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이미 마음이 떠났다는 것을 말했고, 민지는 관희를 천국도행에 데려갈 혜선의 모습을 예상하며 아쉽고 서운해한다. 그런데 이 와중에 관희는 3위를 차지한 민지에게 민규 보다는 진석과 천국도행을 함께 갔으면 한다는 모습을 내비친다. 누가 보면 이미 둘이 사귀는 줄..

 

 

 

하지만 민지는 관희의 바람과 달리 민규와 함께 천국도행을 택했고, 여기서 문제의 사건이 터지고 만다. 천국도행으로 향하는 헬기 뒷좌석에 앉은 민지는 자신의 옆에 있는 관희의 셔츠를 잡고 여러 번 흔들었고, 관희는 그런 민지를 차갑게 외면한다. 이게 혜선에 대한 배려였는지 아니면 민지가 민규를 선택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으나 부디 혜선에 대한 배려였기를...

 

 

 

그런데 민지는 그런 관희의 모습에 갑자기 폭풍 눈물을 흘렸고, 민규는 자신의 셔츠에 눈물을 닦으라며 달래준다. 그걸 또 닦으라고 닦는 너는 참... 

 

 

 

이 장면에서 내 표정은 딱 홍진경 표정이었다. 대체 이게 뭐 하는 시추에이션인지.. 서로 다른 사람과 함께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희의 셔츠를 흔드는 행동은 혜선과 민규 모두에게 너무 배려가 없는 행동이었으며 거기서 또 그게 눈물을 흘릴 일인지 참 황당했고, 역시 어리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민규와의 천구도행에서 내내 관희얘기만 하는 민지와 달리 관희는 자기가 자신을 아주 잘 파악한 것처럼 역시나 혜선에게 다시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관희는 처음으로 자기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민지에게 가야겠다고 마음먹은 상태에서 혜선과 함께하면 흔들릴게 뻔하기 때문에 혜선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기를 바랐다고.. 그리고 혜선은 그런 관희를 향해 자신은 끝까지 오빠일 거라고 말해준다. 

 

 

 

결국 혜선에게 흔들려버린 관희는 민지가 하지 말라고 했던 반신욕도 혜선과 함께하고 같이 자자는 플러팅을 남발한다.

 

 

 

마지막 선택을 앞둔 다음화 예고가 공개된 걸 보면 여전히 관희는 민지와 혜선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 이상형은 민지인데 결혼까지 생각하면 혜선이? ㅎ 36살이면 이제 결혼 생각해야 되는 나이 아닌가???

 

 

 

여전히 거침없이 플러팅 하며 관희에게 다가가는 민지와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헷갈려하는 남자와는 만나고 싶지 않다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혜선. 천하의 이관희가 눈물을 흘리던데 과연 누구를 선택할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마음 같아서는 혜선을 선택했으면 하지만 그냥 혜선이는 덱스와 만났으면 좋겠다. ㅎㅎ 이건 그냥 나의 바람임.

 

 

 

매번 자신의 마음은 말해주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관희는 자꾸만 상대방에게 관희라이팅을 하는 것 같다. 이다희의 말처럼 정말 비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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