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줄거리 k정체

9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7인의 탈출이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앞두고 등장한 7인의 탈출 k정체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k가 드라마 속에서 최종보스가 아닐까 싶은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7인의 탈출 등장인물관계도와 k정체 그리고 전체적인 줄거리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7인의 탈출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복수극이다. 회차수가 거듭될수록 반전을 거듭하며 휘몰아치고 있는 7인의 탈출은 이제 매튜리(엄기준)의 핏빛 응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상상하지 못한 반전과 변수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그것은 바로 방다미(정라엘)의 죽음에 얽힌 또다른 설계자가 나타난 것이다. 5년 전, 정교한 딥페이크 영상으로 방다미와 다미의 계부인 이휘소(민영기)를 나락으로 보낸 악인들의 곁에서 판을 교묘히 흔드는 보이지 않는 손 k가 등장하며 그에 대한 정체에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여기에 방다미의 계부인 이휘소(민영기)가 성형수술을하고 매튜리(엄기준)로 등장하여 악인들을 이용해서 그 뒤에 숨은 배후를 찾겠다고 선언했는데 매튜리의 복수에 결정적인 터닝포인트를 가져온 인물이 7인의 탈출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바로 K다.

 

7인의 탈출은 시리즈온, SBS 공식 홈페이지, 쿠팡플레이, 웨이브에서 시청할수 있으며 재방송 시간을 맞추기 힘들다면 OTT 플랫폼을 통해서 시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7인의 탈출 k정체

7인의 탈출 k는 5년전 방칠성(이덕화) 회장과의 만남으로 첫 모습을 드러냈었다. 천하의 방칠성도 쩔쩔매게 만들었던 k는 무서울 것 없이 악행을 저지르던 한모네(이유비)와 양진모(윤종훈)마저도 그의 이름을 내뱉은 것만으로 두려움에 떨었다. 정체를 감추고 악인들을 움직이는 설계자인 k는 얼굴의 반을 덮고 있는 가면을 착용하고 등장하는데 시그니처인 손톱 네일 또한 참으로 기괴하다. 

 

 

 

그리고 매튜리의 복수가 시작됨과 동시에 모습을 드러낸 k는 매튜리가 이휘소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다는 듯한 모습으로 경고장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매튜리가 이휘소 신분일 때 k는 그의 양딸인 방다미의 인생을 무너뜨린 것도 모자라 그에게 사형수라는 누명을 씌우기도 했었다. 그렇게 무참히 당했던 매튜리는 현재 자료조사를 하며 k의 뒤를 쫓고 있다.  

 

 

 

그렇다면 7인의 탈출에서 k정체는 무엇일까? 아마도 k는 민도혁(이준)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다. 민도혁은 드라마속에서 업둥이로 나오는데 민도혁과 k의 나이대나 이미지가 비슷한 걸 보면 두 사람 사이에 출생의 비밀도 존재하지 않을까 싶다. 뭐 김순옥 작가라면 출생의 비밀은 빠질 수 없으니 어느 정도 일리가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7인의 탈출 k역이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나왔던 김도훈 배우라는 사실을 알고 반전 이미지에 깜짝 놀랐다. 

 

 

 

7인의 탈출 줄거리

지난주에 방송되었던 7인의 탈출 줄거리를 살펴보자. 서로의 약점을 쥐고있는 악인들은 방칠성(이덕화)이 이휘소(민영기)를 대신해 교도소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밖으로 빼낸 후 그의 조력자까지 일망타진할 계획을 세우며 교묘한 연대를 이어나갔다. 물론 매튜리는 이들의 계획을 모두 간파하고 있었지만 방다미(장라엘)의 백골에 시한폭탄까지 설치하고 방칠성 회장을 불러들인 또 다른 설계자 K가 등장하며 생각지 못한 변수가 발생하고 말았다.

 

 

 

매튜리는 악인들을 이용해서 숨겨진 거대 배후를 잡으려고 계획을 세웠고, 위기에 몰린 악인 한모네(이유비)와 남철우(조재윤)가 도움을 청한 검찰총장 엄지만(지승현) 역시 꼭두각시일수 있기 때문에 한동안 지켜보기로 했다. 엄지만은 한모네에게 금라희(황정음)가 방다미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릴 만큼 정보에 빠삭했고, 남철우에게는 무인도에서 벌어진 집단 살인사건이 방다미와 관련되어 있다며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7명의 악인도 마냥 당하지만은 않았다. 양진모(윤종훈)는 민도혁(이준)을 통해 섬에서 죽은 사람들이 모두 주홍글씨 회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자신들의 과거와 치부를 훤히 꿰뚫고 있는 누군가가 자신들에게 복수를 하고 있다고 확신하게 된다. 그렇게 경고메시지를 받은 악인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였고, 엄지만을 통해 방칠성이 살아있단 것을 알게 된 금라희 덕분에 방칠성이 이휘소를 대신해서 교도소에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된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악인들은 조력자를 일망타진하고 심복인 이휘소까지 소환하기 위해서 방칠성을 교도소에서 빼낼 계략을 세운다.

 

 

 

그리고 작전대로 방칠성을 응급실로 이송하는 데 성공한 7인의 악인들. 이에 승리를 확신했지만 누군가가 기습해 방칠성 회장을 빼돌리는 바람에 변수가 계획에 변수가 생기고 만다. 사실 매튜리가 그들의 계획을 눈치채고 먼저 손을 썼는데 방칠성 회장을 탈출시킨 건 민도혁이 었다. 즉, 민도혁이 매튜리의 조력자로 7인의 악인들 사이에 숨어있었던 것이다.

 

 

 

무사히 탈출한 방칠성은 가곡지구 개발 뉴스를 보다가 과거 가곡지구의 땅을 사라는 말과 함께 손녀를 죽어서든 살아서든 만나게 해 주겠다는 k와의 마지막 통화를 떠올렸다. 그 길로 가곡지구로 향한 방칠성은 그곳에서 백골이 된 손녀 방다미를 마주했고, 마침내 손녀를 찾은 방칠성은 오열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시한폭탄이 있다는 걸 눈치챘음에도 이휘소의 복수를 위해서 죽음을 선택했고, 뒤늦게 모든 걸 알게 된 매튜리는 자신의 신분이 탄로 날 위험을 무릅쓰고 방칠성을 구하려 하지만 강기탁(윤태영)의 만류에 그저 분노를 삼킬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설계한 사람이 바로 k였다. 

 

 

 

권력과 재력까지 갖추고 있는 k의 정체와 그의 목적은 무엇이고 그의 존재가 7인의 탈출 등장인물들에게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하다. 사실, 너무나 자극적이고 병맛 같은 소재에 본방으로 챙겨보지는 않는데 채널을 돌리다 얻어걸리면 보고 있는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엔 하도 펜트하우스 출연진들과 겹쳐서 펜트하우스가 다시 시작하나?라는 착각을 하기도 했다.

 

 

 

7인의 탈출 줄거리 k정체에 대해서 정리해 봤다. 그냥 시즌제로 하지 말고 완결까지 한 번에 공개하면 좋을 텐데 또 시즌제로 방영이 될 예정인 것 같다.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연인과 강남순에 시청률도 밀리고 주동민 PD도 하차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런 상황이 드라마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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