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중계 아챔 4강 한일전 방송 시간

K리그1 2연패에 빛나는 울산 HD와 일본 J리그 전통의 강호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에서 맞붙는다. 동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두고 한일전 경기가 펼쳐지는데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것뿐만 아니라 자존심까지 걸려있는 afc 챔피언스리그 중계 보는 방법과 아챔 4강 한일전 경기 시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afc 챔피언스리그 중계

afc 챔피언스리그 중계 방송은 TVN 스포츠 채널에서 독점중계하고 OTT는 티빙에서 실시간 스트리밍한다. 즉, TV 채널에서 중계는 tvn 스포츠 채널에서 시청하면 되고, 모바일기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청하려는 분들은 티빙 또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시청하면 된다. <네이버 스포츠 채널 - 지니 TV 77번 / LG U+ 116번 / SK B tv 978번 / KT Skylife 220번>

 

 

 

챔피언스리그 4강 중계 시간

afc 챔피언스리그 4강이자 한일전 경기는 4월 17일인 오늘 오후 7시에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보통 경기가 시작되기 15분 ~ 30분 전에 afc 챔피언스리그 중계 방송이 시작되니 시간 맞춰 채널에 접속해 놓으면 될 것 같다.

 

 

 

그렇게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홈 1차전을 끝내고나면 24일(수)에 닛산 스타디움에서 요코하마와 원정 2차전 경기를 펼치게 된다. 원정 2차전 경기 또한 오후 7시에 중계될 예정이니 참고하자.

 

 

 

K리그1 2연패 울산

afc 챔피언스리그 한일전은 동아시아권역 마지막 승부이다. 챔피언스리그는 4강전까지 동. 서아시아로 나누어 진행한 뒤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되는데 만약 울산이 결승에 오르게 되면 서아시아권역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알아인(아랍 에미리트) 대결의 승자와 결승을 놓고 맞붙게 된다.

 

 

 

울산은 오늘 밤에 있을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이기면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출전권을 따게된다. 7개의 팀에서 32개 팀 체제로 확장된 클럽 월드컵에서 afc에 배정된 티켓은 4장으로 2021년 챔피언 알힐랄과 2022년 챔피언 우라와 레즈(일본)가 출전권을 확보했고 남은 2장은 이번시즌 ACL 우승팀과 4년간 ACL 성적을 바탕으로 매긴 연맹 랭킹 최상위팀에게 돌아간다.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알할이 랭킹 1위에 올라 2위 팀에 돌아갈 예정이고, 울산은 현재 78점으로 80점인 전북현대와 2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요코하마를 이겨야만 랭킹 점수 3점을 더해 전북을 제치고 2위로 올라가게 된다. 그렇게 울산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노리고 있다.게다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에 진출하면 최소 28억 원을 손에 넣게 되고 우승하면 56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afc 챔피언스리그 4강 한일전

울산은 2022 시즌 K리그1 우승팀이고 요코하마는 같은 시즌 J1리그 우승팀이다. 그리고 그렇게 한국과 일본의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두 팀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한일전을 펼치게 된다. 울산과 요코하마는 ACL 단골이기도 하지만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다. 울산의 윤일록 선수는 2018 시즌 FC서울에서 요코하마에 입단하여 한 시즌을 뛴 적이 있고, 홍명보 감독의 영혼의 동반자로 불리는 이케다 세이고 코치는 1997 ~ 2007년 요코하마 구단 피지컬 코치를 지낸 적도 있다. 

 

 

 

사실 울산은 8강에서 전북을 제압한 뒤 K리그에서 2 무 1패로 주춤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수원 FC를 3대 0, 강원 FC를 4대 0으로 이기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나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주민규의 상승세가 놀랍다. 주민규는 13일에 있었던 강원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김천 상무 입대를 앞두고있는 이동경도 6골 4 도움으로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게다가 골키퍼 조현우도 강원전 페널티킥에서 선방을 하며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 중이다.

 

 

 

물론 요코하마에서도 견제해야 하는 선수가 있다. 특히 울산 팬이라면 요코하마의 2선 공격수인 아마노 준이 달갑지 않을 텐데 아마노는 울산으로 임대 이적하여 2022 시즌 울산의 K리그1 우승에 이바지했지만 다음시즌에서는 논란 끝에 전북 유니폰을 입었꼬, 올 시즌을 앞두고는 요코하마로 복귀한 선수이다. 무엇보다 전북으로 이적했을 당시 홍명보 감독은 만나본 일본 선수 중에 최악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는데 과연 아마노가 오늘 있을 afc 챔피언스리그 한일전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일지 너무나 기대된다.

 

 

 

 afc 챔피언스리그 한일전에서 양 팀은 췌장암 투병 끝에 2021년 6월 7일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감독을 추억한다. 유상철 전 감독은 현역시절 울산에서 아홉 번의 시즌을 뛰면서 K리그 통산 144경기 38골 9 도움을 기록했고, 울산과 K리그(1996, 2005) 리그컵(1995, 1998) 우승을 경험했으며 1999~2000년, 2003~2004년에는 요코하마에서도 활약하면서 두 차례나 J리그 우승(2003, 2004) 이끌기도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울산은 AFC와 요코하마의 동의와 협조를 얻어 고(故) 유상철 감독 메모리얼 이벤트를 연다고 한다. 특히 경기 킥오프 이후 전반 6분(유상철 현역 시절 등번호)에는 유전 감독을 추모하는 박수응원이 펼쳐진다고 하니 TV나 모바일로 afc 챔피언스리그 아챔 중계를 보는 분들도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럼 afc 챔피언스리그 중계 아챔 4강 한일전 방송 시간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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