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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국 드라마, 예능

웰컴투 삼달리 재방송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by 카레나 2024. 1. 4.

웰컴투 삼달리는 요즘 들어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이다. 사실 신혜선과 지창욱이 나오는 드라마는 제대로 본적이 한 번도 없기에 이 드라마도 크게 기대를 안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웰컴투 삼달리 재방송 보는 방법과 드라마 속 등장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이야기해 보자.

 

 

 

웰컴투 삼달리 재방송

웰컴투-삼달리-썸네일

JTBC에서 토일 드라마로 방송 중인 웰컴투 삼달리는 총 16부작으로 방송되며 현재 10회까지 방송이 되었기에 반정도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웰컴투-삼달리-재방송-보기

웰컴투 삼달리 재방송은 채널을 돌리다 보면 얻어걸릴 정도로 자주 해주기도 하지만 티빙과 넷플릭스에서는 본방송 직후 영상이 올라오기 때문에 나는 넷플릭스를 통해서 시청하고 있다. 웰컴투 삼달리 재방송 시간 맞추기 힘들다면 속 편하게 티빙이나 넷플릭스로 시청하는 게 나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웰컴투 삼달리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심혜선)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다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인물관계도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를 보면 주인공인 용필과 삼달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걸 볼 수 있다. 용필의 엄마인 부미자와 삼달의 엄마인 고미자는 이름마저 똑같은 둘도 없는 절친사이로 자식들 마저 같은 날에 낳는다. 그리고 그렇게 용필과 삼달은 자연스레 삼신할머니가 맺어준 짝꿍이 되었고, 한때는 죽고 못 사는 연인사이이기도 했다.

 

 

 

그런 용필과 삼달의 곁에는 같은 해에 태어난 부상도, 왕경태, 차은우가 있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함께 붙어 다니며 삼달리에서는 독수리 오 형제로 통했고, 함께할 때면 여전히 든든하고 두려울 게 없는 친구들이다.

 

 

 

그리고 삼달과 용필 그리고 삼달의 언니인 진달의 주변인물들이 인물관계도에 올라와있는데 맑은 눈의 광인인 김아영 배우를 정식 드라마에서 볼 수 있어 괜스레 반가웠다. 

 

 

 

주요 등장인물

조삼달 역 / 신혜선

어릴 적부터 제주섬을 뜨는 게 꿈이었던 삼달은 개천에서 난 용답게 한국 사진업계를 평정하며 국내 정상급 패션 포토그래퍼가 되었다. 다시 제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악명 높은 패션 사진계에서 혹독한 어시스트를 이 악물고 버텨 성공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힘들게 쌓아온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해 버린다. 그리고 그렇게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개천, 제주 삼달리로 도망치듯 다시 돌아온다.

 

 

 

조용필 역 / 지창욱

툭하면 본청의 의견에 반론을 하고, 본청 기상청장에게 다이렉트 항의전화까지 사사건건 토를 달고 훈수를 두는 제주 기상청 꼴통 예보관이지만 실상은 분석력, 예측력, 판단력을 가진 슈퍼컴퓨터 급 실력자이다. 삼달이 개천을 떠나 하늘을 나는 용을 꿈꿀 때 그 개천을 지키는 게 꿈이었던 용필은 여전히 자신의 개천을 지키는 중이다. 

 

 

 

고미자 역 / 김미경

삼달이의 엄마이자 해녀들을 이끄는 해녀 회장으로 서울에서 제주로 시집와 물질을 배운 게 평생의 업이 되었다. 그렇게 바다에서 함께한 세월만큼 역경도 많았고, 많은 동료를 잃기도 했다.

 

 

 

조판식 역 / 서현철

삼달의 아빠이자 제주섬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제주 일주도로를 가로지르는 버스 운전기사다. 스물한 살에 운전면허를 따러 육지에 갔다가 서울 여자 고미자에게 반했고, 그렇게 미자의 손을 잡고 삼달리로 돌아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결같은 미자 바라기로 살고 있다.

 

 

 

조진달 역 / 신동미

삼달의 언니인 그녀는 싸움도 잘하는데 공부까지 완벽해 육지로 나가 승무원이 되었고 AS그룹 재벌 2세 전대영을 만나 결혼까지 했지만 시댁의 비리와 갑질을 참지 못해 대차게 이혼도장을 찍고 다시 제주로 돌아왔다.

 

조해달 역 / 강미나

삼달의 동생이자 스물아홉 과부 해달에겐 9살 난 딸이 있다. 스무 살에 꿈 찾아 올라간 서울에서 사랑에 빠졌고 임신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결혼까지 했으나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어린 남편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9년 동안 언니들과 함께 자신보다 더 어른 같은 딸 하율을 키우며 함께 성장 중이다.

 

 

 

조상태 역 / 유오성

용필의 아빠인 그는 평생 부미자만을 바라보고, 지켜주고, 함께하고 싶었으나 너무 일찍 아내 부미자를 잃고 만다. 그렇게 40대에 해녀였던 아내를 잃고 때론 엄마처럼, 때론 친구처럼 용필의 곁을 지켜주는 다정한 아빠다.

 

 

부상도 역 / 강영석

동네에서 찢어지게 가난한 흙수저였지만 엄마가 차린 식당이 초대박 나면서 인생역전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독수리 오형제에서 졸부를 맡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란 삼달을 좋아했지만 가난 때문에 고백 한번 못해보고 삼달을 마음속에만 가둬뒀고, 그 후엔 우정 때문에 매 순간 삼달의 옆자리를 용필에게 양보했다. 그런데 가난도, 용필도, 장애물이 되지 않는 이 시점에 삼달이 제주로 돌아왔다.

 

 

 

왕경태 역 / 이재원

삼달리 소식을 언제나 가장 빨리 접하고 또 빠르게 터트리는 그는 제주 기상청 경비 겸 엄마가 운영하는 럭키 편의점 알바생으로 독수리 오형제 중 투머치 토커로 활약 중이다. 눈치가 없는데 표현하는 법도 몰라 자주 오래를 사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애정이 넘치는 시골 청년이다.

 

차은우 역 / 배명진

제주 기상청의 관측관이자 독수리 오형제에서 유일한 유부남을 맡고 있는 은우는 오형제중에서 가장 순둥순둥하고 유하다. 삼달리의 모든 젊은이들과 똑같이 성공을 위해 서울로 올라가 좋아하는 만화공부를 했지만 데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순간 진짜 자식이 생기면서 꿈을 접고 제주로 돌아와 가장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중이다.

 

 

 

전대영 역 / 양경원

진달의 전남편이다 AS그룹의 대표로 아버지와 형보단 많이 덜떨어졌지만 그들보다 심성은 착하고 인간적이다. 평생을 아버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썼으나 진달이 폭로한 집안의 갑질과 비리들로 형이 징역을 살고 있어 더욱 집안의 미운오리새끼가 되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사랑 진달을 아직도 가슴에 품고 사랑하는 순정파다.

 

 

 

공지찬 역 / 김민철

제주남방 큰 돌고래 보호단체인 돌핀센터 대표인 그는 불법 포획된 제주남방 큰 돌고래들을 제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20대 청춘을 바쳤다. 여전히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는 돌고래아빠 지찬은 오늘도 망원경을 두 눈에 대고 바다에서 눈을 떼지 않았고, 그곳에서 우연히 9살 난 아이와 그 9살난 아이를 위해 20대 청춘을 바친 동갑내기 해달과 마주친다.

 

 

 

웰컴투 삼달리 리뷰

앞서 말했듯이 나는 사실 신혜선과 지창욱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를 단 하나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그나마 지창욱 드라마는 유튜브로 줄거리 영상이라도 본 정도?? 그랬기에 이번 드라마도 막 땡기지는 않았으나 사람들이 하도 신혜선이 로코퀸이라고 하길래 한번 볼까 하고 시작했던걸 너무나도 재밌게 보고 있다. 

 

 

 

생각보다 두 주연 배우의 케미가 좋았고, 제주도의 배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요즘 자극적인 이야기들의 드라마나 영화가 정말 많은데 그런 자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보다 마이데몬이나 웰컴투 삼달리 같은 감정소모 적고 그냥 단순한 드라마가 좋다 보니 더 재밌게 보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물론 처음에는 전개도 빠른 것 같아서 좋았는데 중반까지 방송이 된 지금은 살짝 루즈해진감이 없지 않아 있기도 하다. 게다가 결말이 뻔하게 그려지기도 하지만 일단 나는 두 사람의 로맨스도 로맨스지만 삼달이가 곤두박질치는데 한몫한 방은주(조윤서)가 당하는 게 너무나도 보고 싶다. 

 

 

 

웰컴투 삼달리 줄거리

웰컴투 삼달리 줄거리는 서울에서 포토그래퍼로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삼달이가 후배 방은주의 모함 덕분에 하루아침에 바닥을 치는 이야기로 드라마가 시작된다. 

 

 

 

방은주는 삼달의 남자친구를 뺏어가는 것도 모자라 모함하여 몰락을 시켰고 삼달이 오랫동안 준비한 사진과 아이디어를 훔쳐서 데뷔한다. 하지만 방은주는 오히려 자신이 갑질을 해댔고, 재능도 없는데 심지어 노력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능력도 인성도 TOP인 삼달이가 초반에는 너무 방은주한테 당하기만 하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하기도 했다. 

 

 

 

그렇게 방은주로인해 하루아침에 업계 top에서 곤두박질치게 된 삼달은 도망치듯 평생 가고 싶지 않았던 용필이 지키고 있는 제주로 향했고, 제주를 지키고 있던 용필은 제주로 다시 돌아온 삼달이를 반가워한다.

 

 

 

용필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이유를 묻지 않고 오직 삼달이의 안위만을 걱정했고, 삼달이는 그런 용필에게 다시금 흔들리지만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오랫동안 삼달이를 몰래 좋아해 왔던 상도는 마음 아파한다.

 

 

 

그리고 이제야 자신의 마음을 용필에게 털어놓으며 삼달에게 한 발짝 다가가려 하지만 여전히 삼달이의 옆에는 용필이 있다. 어차피 마지막은 삼달이와 용필의 해피엔딩이겠지만 상도 때문에 맴찢이다.ㅠ

 

 

 

그리고 이제 삼달이가 용필이에게 헤어지자고 했던 진짜 이유가 용필이의 아빠때문인게 밝혀졌는데 이 두사람이 지금까지도 여전한 용필이 아버지의 반대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리고 삼달이가 어떻게 방은주에게 한방 먹이게 될지 너무나도 궁금해서 주말이 너무나도 기다려진다. 나처럼 감정소모 적고 단순한 드라마가 보고싶다면 추천한다. 그럼 웰컴투 삼달리 재방송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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