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은 본 경연이 끝난 후 현역가왕 갈라쇼가 시작된 방송에서도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역가왕 갈라쇼는 손태진과 신유가 MC로 나서 TOP7에 오른 가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오늘은 현역가왕 갈라쇼 재방송 다시보기 방법과 한일가왕전을 앞두고 국민판정단에 응모하는 방법까지 정리해볼까 한다.
현역가왕 갈라쇼
현역가왕 갈라쇼는 2월 27일부터 4주간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으로 지난주 첫방송에 이어 오늘밤 오후 10시에 현역가왕 갈라쇼인 현역의 노래 2회가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현역가왕들이 본 경연이 끝난 후 가족들과 만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는데 오늘밤 방송에서는 100일간의 치열했던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게 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한다.
1대 현역가왕 자리를 차지한 전유진은 지난 방송에서 결승 생방송이 끝난 후 아버지가 계신 포항으로 달려가 부녀상봉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시청자 입장에서 굉장히 뭉클하기도 했다. 1등을 해서 감사하고 기쁘지만 언니들 몫까지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웃지 못했다는 전유진의 모습은 위의 현역가왕 갈라쇼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현역가왕 갈라쇼 재방송
현역가왕 갈라쇼 재방송 다시보기는 MBN, CMCT, MBN Plus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날짜별 시간표는 위의 현역가왕 갈라쇼 재방송 시간표를 클릭하여 확인하면 된다. 집에서 이용하고 있는 케이블 방송에 따라서 채널번호가 다를 수도 있으며 만약 시간 맞추는 게 번거롭다면 티빙, 웨이브, MBN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가 시청하고 싶을 때 시청하면 된다.
한일가왕전 국민판정단
현역가왕 국가대표에 뽑힌 그녀들은 이제 한일가왕전을 준비해야한다.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들이 무대에서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한일가왕전 녹화를 앞두고 국가대표 TOP7을 응원하는 국민판정단을 모집한다고 한다.
한일가왕전 국민판정단은 3월 12일(화)까지 응모할수 있으며 녹화는 3월 15일(금)에 진행된다고 하니 열정적으로 현역가왕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한일가왕전 국민판정단에 응모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한일가왕전 방송은 3월 26일(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역가왕 TOP7
1대 현역가왕을 차지한 전유진은 그동안 펼쳐졌던 경연에서 제 기량을 발휘해본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이번에도 사실 안될 줄 알았다는 솔직한 고백을 한다고 한다. 전유진은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미성년자일만큼 실력이 굉장히 출중하고 팬덤이 엄청 큰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무대들이 제 기량을 발휘해 본 적이 없다고 하니까 제 기량을 십분 발휘한다면 어떤 무대가 탄생할지 기대되기도 한다. 어린 나이에 언니들을 뒤로하고 1위를 차지한 만큼 긴장감과 부담감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늘밤 현역가왕 갈라쇼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밝게 웃지 못한 진짜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하니까 본방사수 하자.
현역가왕에서 2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팬덤을 장착한 마이진은 데뷔 11년차에 처음으로 많은 분께 사랑과 응원을 받아 행복했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낸다. 사실 경연 초반에만 하더라도 마이진은 크게 내 눈에 띄지 않는 가수였는데 후반부로 달려갈수록 그녀를 응원하는 팬들도 늘어나고 어마어마한 실력을 보여주며 결국 2위를 차지했다.
3위에 오른 김다현은 볼때마다 우리 조카가 생각난다. 조카와 나이도 동갑이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비슷해서 더욱 마음이 가는 가수였는데 미스트롯에서도 TOP7에 합류하더니 현역가왕에서는 무려 3위를 차지했다.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워낙 실력이 출중해서 당연히 TOP7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다현 양은 지금까지 경연들 중에서도 현역가왕이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다고 할 만큼 많이 부담되었던 것 같은데 오늘밤 방송에서 서바이벌 내내 많은 눈물을 흘린 이유를 전한다고 한다.
우리 엄마의 원픽인 가수 린이 현역가왕에 나온다고 했을 때 도대체 왜?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발라드계에서도 TOP을 찍은 가수였기 때문에 뭐가 아쉬워서 트로트방송에까지 나오나 생각했었는데 무대를 볼수록 트로트를 부르는 린의 목소리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트로트에 진심녀로 재평가받은 그녀는 현역가왕에 대한 각별한 진정성을 내비친다고 한다.
나는 사실 현역가왕 첫 방송을 본 직후부터 제일 고참인 박혜신을 응원했다. 무려 16년 차 관록을 가진 그녀는 현역가왕을 통해서 알을 깨고 세상의 빛을 본 느낌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는 이제 막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온 박혜신을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다.
마리아는 가수가 되고 싶어 한국에 온 후로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서 그냥 포기해야 하나 싶다고 했을 정도로 마음고생을 많이 한 것 같은데 타국에서 그것도 한국대표로 한일전 무대에 오르는 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주며 앞으로 계속해서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
별사랑은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었지만 TOP7에 올랐던 적은 현역가왕이 처음인 것 같다. 그마만큼 자신에게도 큰 행복을 준 음악을 현역가왕 덕분에 더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밤 방송에서는 현역가왕들의 속마음 이야기와 멤버들이 차트 역주행을 노리는 필살기 무대 그리고 다시 듣고 싶은 명곡 및 따끈한 신곡을 함께 선보인다고 한다. 무엇보다 옥구슬 아가씨부터 핫칠리까지 현역가왕 팀미션에서 성사되었던 역대급 조합의 팀들이 재등장하여 경연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할 예정이라고 하니 현역가왕 갈라쇼 2탄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그럼 현역가왕 갈라쇼 재방송 다시보기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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